일본 여행 주의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증상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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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주의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증상 및 예방법

일본 여행 주의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증상 및 예방법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24년 2월까지 378건의 독성 쇼크 증후군 STSS의 확진사례가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치사율이 30% 달하는 감염병으로 일본에서 급속하게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 STSS

독성 쇼크 증후군 (Toxic Shock Syndrome, STSS)은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원인
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aureus)
연쇄상구균 (Streptococcus pyogenes)

 

 

주요 증상 및 전염 경로

증상
고열 (38℃ 이상),발진 (붉거나 자색, 농포가 생길 수 있음), 구토 및 설사, 혈압 저하, 의식 저하

전염 경로
비말 (기침, 재채기),피부 접촉,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대부분은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없기에 정확한 판단이 힘들며, 비말로 인해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일본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위험군

면역력이 약한 사람:만성 질환자, 노약자, 영유아,당뇨병, 암, 백혈병 환자
기저 질환:폐 질환, 심장 질환, 신장 질환
장기간 입원 환자: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중환자실 환자
수술 환자:특히 복강 수술 환자

 

 

 

예방 및 치료 방법

예방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기침 에티켓 준수 (마스크 착용, 기침 시 입과 코 가리기)
음식 위생 관리 (음식을 익혀 먹고, 생수 마시기)
여행 시 주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위생적인 음식 섭취)


치료
항생제 투여
인공호흡기 사용
집중 치료


한국 여행객 주의 사항
일본 여행 전 STSS 관련 정보 확인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정보 사이트 등)
여행 중 개인 위생 철저히 준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 (가까운 병원 연락처 미리 확인)
여행자 보험 가입 권장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당분간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47개의 현 중 2개의 현을 제외 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이 되었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패혈성 쇼크와 다발성 장기 부전이 특징입니다. 일본 국립감염병 연구소 역시 빠르게 확산이 되는 여부를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